미스리? w.미리 - dh_612@hanmail.net * 낡은 건물이라서 기스가 많이 난 문에 종이달리지 않았던건지 끼익거리는 쇳소리와 함께 문이열렸다. "어머, 또오셨네요" 수줍은듯 여린몸의 남자가 들어온 손님을 보고는 주방으로 다가가더니 "늘 드시던 것으로 드실거죠?" 라고 쇳소리와 함께 들어온 손님인지 아는 지인인지 모를 남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니 오늘은 특별주문" 한참을 고민하던 손님은 드디어 말문을 열었고 승현은 이에 얕은 웃음을 띠더니 "특별주문이요..? 쿡, 오늘은 특별주문 미스리어때요?" 라고 말하며 눈을 찡긋거렸다. 이에 반대편에서 특별주문이라 외치던남자도 살풋 웃고서는 "미스리 즐겁게 해줄게" 라며 남자도 한쪽눈을 능글맞은 표정으로 꿈뻑였다. "아잉.. 지용씨 센스쟁이야.." 그둘은 선팅이되있는 가죽으로 뒤덮인 굵고 큰 철문을 통과하고 띵- 하고 잠궈버렸다. 낡은건물과 낡은 유리문과는다르게, 미스리 다방은 호텔못지않게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었다. 누구나 달려들어서자고싶어지는 ..... 앗, 당연히 미스리와.. - "지용씨 나 빨리 즐겁게해줘.." "걱정마 미스리 곧 천국을 맛보게해줄테니까 찡긋" 어둡고 건조하지만 따뜻한 방안에서는 미스리와 지용의 말이 울리고있었다. 지용은 자꾸 찡긋거리면서 무슨 신호라도되는마냥 그 윙크에맞춰 미스리는 옷을 끝자락부터 돌돌돌 말아올리기시작했다. 갈비뼈가 다드러나는 몸은 마르기만 하지않고 팔에는 약간의 균형잡힌 근육과 보기흉하지 않을만큼의 배근육이 보기좋게자리잡고있었다. 겉만보기에는 연약한 여자같은 미스리는 사내였다. "지용씨..나부끄러워.." "..그래? 그럼오늘하지말까?" 이미 츄웁츄웁 소리를 내며 유두를 빙그르르 돌리기도하고 혀로장난도치고 이를세워 잔뜩 흥분하게 만들어놓고 부끄럽다는 내숭을 떠는 미스리에게 하지말자는 지용이 야속하기만한 미스리였다. 지용이 분명 내숭이란걸 다알텐데 "아앙.. 아니 하읏.. .. 아..니야.........할래.....하앙...좋아.." 서서히 미스리의 몸이 침대쪽으로 기울어졌다. 점점 구석에 자리하고있는 침대쪽으로 다가가더니 결국 미스리의 무릎이 침대 시트에 살짝닿자 갑자기 풀려버리는 다리에 털썩 하고 침대위로 풀썩 누워버렸다. "하읏.. 좋아.....지용씨......하아.......아앙......ㅇ..ㅏ...ㅅ...하아앙...아앗......" 지용은 침대 정중앙으로 자리잡은 미스리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한손으로는 탄탄한 미스리의 가슴을 꼬집고 비틀기 바뻤고, 다른 한손으로는 슬금슬금 미스리의 브리프로 다가가는중이었다. "아앙..하읏....하아..!!...아아앙...!!!!......지..지용씨...." 갑작스럽게 들어온 차가운 지용의손에 미스리의 아가가 놀래버렸는지 그대로 딱딱하게굳어져버렸다. 그대로 얼굴을 붉히는 미스리의모습에 입이 귀에 걸릴듯이 웃던 지용은 미스리의 분신을 애무하기시작했다. 만지고 위아래로흔들고, 그러다가 허벅지에걸쳐있는 바지가 걸렸는지 인상을찌푸리고는 바지를 완전히 저 반대편 구석으로 던져버렸다. 브리프를 벗기지 않은상태로 누워있는 미스리가 섹시하게보여서 입맛을다시는 지용이다. "승현아 니꺼 벌써 섰어." "............................." "아직하지도않았는데.. 우리 미스리..흥분했구나?" 그대로 또다시 흥분되는 승현이 하다말고 하다마는 지용이 애탔는지 "빨리.. 빨리.." 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알았어.. 팬티벗어" 지용의말에 수줍어하면서도 기다렸다는듯이 팬티를 훌러덩 벗어버리는지용. 지용도 만세- 하고있자 승현이 옷을벗겨버리고 바지는 자신이 버클을풀어 지퍼를내리고선 느릿느릿 발목으로 추락시켰다. 그리고 갑자기 승현이달려들어서는 "하아.. 먹고싶어 해줄래.. 펠라해줄래.. 하앙.." 브리프를 벗지않은상태로 서있는 지용과 그아래 지용의 다리사이로 허리르집어넣고는 발을 물구나무서듯 지용의겨드랑이에 껴버리고는 그대로 일어나선 점점 서가고있는 지용의 아들래미를 사탕빨듯이 츕츕거리고 빨다가 그자세가불편했는지 이번엔 자신이 인어공주라도 되는마냥 다소곳이앉아 지용의 아들을 빨았다. 점점 자신의 타액으로 젖는 팬티에 만족한듯 웃음을 띠는 승현이 더이상 흥분하지않는 지용을보고 야속한듯이 한번째려보고는 "빨리..박아줘..빨리..나오라구.." 이제는 아예 브리프를 발목까지 완전히 내려서는 츕츕거리며 빨기시작한다. "츄웁- 츄웁- 아앙.. 츄웁-" "하앗.. 흐으응.. 스..승현아..항..하앙..해줘 더세게해줘" "하아.... 츄웁- 츄-우 ..ㅂ......" 점점커지는 지용의 것에 불편했는지 지용을 침대로끌고가서는 대자로 뻗게만들자 적나라하게 지용의것이 보인다. 승현은 입맛을다시며 다시츄웁거리며 펠라를시작한다. "하아..하앙....흐읏!.......승현...미..미스리..............하앙....아앙...나올것같아....하아앙..." "으응..? 어버버.... 하아...츄웁- 츄웁 츄웁-" "아아앙........하아..이..이승...현..!.........아앙.......하읏..........싸..쌀것같아........하앗...." 끝에서부터 히끄무리한 액체가 나오더니 뜨듯한 액체가 승현의 입에 삽시간에퍼진다. "꿀꺽-" 정액을 삼켜버린 승현을보고 놀란 지용은 이제.. 미스리도즐겨야지? 하면서 화장대로가더니 무언갈뒤적거린다. ".......하아.... 여기있었는데........ 아..여기있다 핫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지 아니면 정신이없는건지 상관치안고 당연하다는듯이 자신의 두다리를 쫘악벌리는 승현이다. "빨리...하아.." 젤을 지용의손에묻히려고 누르는데 그새를 못참고 자위를하는승현. 딱딱하다못해 돌덩이처럼 굳어져버리고 이제곧 폭발하려는 화살처럼 팽팽해져버린 승현의 것. 지용은 승현의 에널과 에널주위에 핫젤을 듬뿍 바르고는 자신의 손가락에 핫젤을 가득묻혔다. "하아...하앙...!!!........지..지용씨..따가워......!!! 빨리박아줘..하앙....하아..아아..앙.." "나도펠라할래.." 이번에도 츄웁거리는 과정이끝나고 비릿한 승현의 정액이 지용의 손 가득히 채어졌다. 지용은 능글맞게한번웃고는 핫젤위에 정액을한번더 묻힌다. "오빠갈게.." "으응..... 하아..하읏!!!!!" 손가락을 한번에 3개를 미끄덩하게 쑤욱 넣자 엄청난 고통이오는승현은 에널이찢어지는고통에 몸서리치도록 아파했다. "아앙.. 아퍼..아퍼!!!... 지용..지용아..아퍼!!...하앗....아퍼어...흐윽.." 곧 지용이손가락으로 피스톤질을 시작했고 이제점점수월해지는듯했다. 지용은 자신의것을 에널주위에 지분거리다가 쑤욱 하고 한번들어갔다. "하악!!!!!!...... 하아.. 아퍼..아파...." "참아... 여긴가..? 어디지.." "하앙..............거기..거기..하읏!! 아아앙..하아..하앗.....하아..하앙..하앙....으읏..!...하앗.." "여기다." "아앙..!..하아..하악..하읏..하악!!!!...하아..." 한참을 반복하던 둘은 드디어끝났는지 지용이 자신의 분신을 쑤욱하고 빼버렸고, 아직도 욕불이 해결안됀 승현은 자신의 것을 좌우 , 상하로 움직이면서 못하겟는지 지용의손으로 자신의것을 덥석잡게만든후 자신이혼자상하운동을하기시작했다.그리고 한번의 정사가 있은뒤 정액들로 가득찬 하얀 침대시트를 발끝으로 보낸뒤 지쳐 자버리는 지용의품에안겼다. * 새근새근.. "하암....." 뒤척거리면서 지용이깨버렸다. 그리고 주위를둘러보니 어제의 미스리다방이아닌모텔방이었고 내가꿈을꾼건가 하고 옆을보았을땐 포스트잇과함께 \2.000.000 , 이백만원의 계산서와 또 들러주세요 -미스리- 라는 문구가세겨진 쪽지를보았다. "하아....... 또 당했다." - "어서오세요! 오늘은 특별주문어떠세요?"